반응형 민방위교육1 민방위 교육 이거 해야하나? 민방위하면 어렸을때 낮에 싸이렌 소리가 울리고 책상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있거나 차례대로 대피하던 모습들이 기억 나네요. 전시행정위주로 몇몇은 4층교실에서 연결된 긴 튜브에 몸을 던져서 내려오기도 하구요. 사실 어렸을때 학교에서 민방공훈련을 하면서 느끼는것은 실제로 전쟁이 나면 이런게 다 쓸모가 있을까 였습니다. 막상 운동장에 폭탄이 터지면 혼비백산할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안하는것보다야 낫긴 하겠죠. 정말 한달에 두번 여자들 달걸이 하는것처럼 한국의 아픈 분단의 현실을 대변하는듯한 민방위훈련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 민방위 완장을 차고 민방위 훈련에 동참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뭐 실제론 예전처럼 민방위 모자와 완장을 차진 않습니다 이제 3년차이니 민방위교육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 2007.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