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방청1 숭례문 화재진압방법도 틀렸다.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하얀 연기가 나오는 숭례문을 보면서 소방차가 저렇게 많이 왔는데 금방꺼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방송국의 판단처럼 저도 다시 영화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속보가 나오고 하얀연기가 아닌 붉은 불길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가슴이 덜컹 내려 앉더군요. 이거 누각 건물안이 불타고 있는것 아닌가 하면서 속을 태웠습니다. 그런데 소방관들의 화재진압을 보니 겉에서만 물을 뿌리고 있었습니다. 기와지붕에도 물을 뿌려주고 있더군요. 기와지붕이야 비가오면 빗물 건물안으로 못들어오게 방수역활을 하는것인데 기와에 물을뿌리는 모습을 보면서 무슨 세차하는줄 알았습니다. 또 밑에서 쏘아올리는 물줄기는 시청앞분수처럼 불길이 있는곳 까지 다 다다르지못하는 물줄기도 보이고 누각속.. 2008.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