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웰컴 투 코메디1 새로운 코메디 장르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웰컴 투 코메디 80년대 코메디는 콩트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가 긴 호흡의 코메디 극이였다면 청춘만만세 같은 개그맨들이 주로 나오는 개그프로그램은 짧은 극형식인 꽁트가 대부분이었죠. 그때 삼촌에게 이런 질문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코메디언은 웃으면 복이와요에 나오는 분들이고 청춘만만세 나오는 분들은 개그맨이지? 어린 삼촌은 나의 질문에 하하하 웃기만 했습니다. 그 당시는 코메디나 개그는 무조건 극형식의 개그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양성은 없었죠. 그러다 쇼 비디오 자키라는 공개방송 형식의 개그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공개방송이다 보니 관객앞에서 꽁트를 진행했는데 이 모습이 현 개그판을 주름잡고 있는 공개 개그프로그램의 효시가 되었죠. 언젠가 부터 코메디왕국이 MBC에서 KBS로 넘어갔더군요. 예전엔 코메디하면 .. 2009. 3.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