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영화1 개같은 내인생을 보고 80년대에 만들어지 이 개같은 내인생 제목자체가 참 발칙하다. 하지만 오해하지마시라. 개같은 이란 뜻은 영화를 만든 스웨덴에서는 좋은뜻이다. 80년대에는 유럽영화들이 많이 선보였다. 엘비라 마디간를 비롯한 수많은 유럽 영화들이 국제영화제상 수상에 돛을달고 바다건너 한국에 상륙한후 흥행에도 꽤 성공 했었다. 지금이나 스웨덴영화는 저 변두리 예술전용관에서도 볼까 말까하지만 이 영화도 영화제상을 많이 탔다. 87년 뉴욕비평가와 88년 골든-글로브상에서 외국영화상 수상. 이 영화는 성장영화이다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수채화물감처럼 캔버스에 물감이 스며들듯 그려낸다. 여자친구의 여자적인 성징이 나타나면서 몰래 고백하던 모습 내 가슴이 점점 축구공이 되어가고 있어는 아직도 기억난다. 이 작품을 만든 라세 .. 2007.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