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독자살1 태안 어민들의 실상보도를 외면한 언론보도 10일 오전 8시10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이모(66)씨 집에서 이씨가 극약을 마시고 신음 중인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태안 어민들의 하루하루가 지옥같음을 어느 언론하나 눈여겨 보지 않았다. 차일피일 미루어지는 정부의 지원금이 지금 어디서 멈춰서 실제 어민들에게 지원이 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지 어느 언론도 관심이 없었다. 또한 대부분의 언론들이 삼성과 현대오일의 눈치싸움과 보험싸움 때문에 뒷짐지고 있어도 질타하지 않았다. 거대언론들은 삼성의 눈치를 보며 할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삼성이 신문사의 최대 광고주이므로) 작년 12월 6일 발생한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고는 이제 한달이 넘어가지만 10일 충남 태안 어민의 음독자살전까지 보도행태는 한결 같았다. 자연봉사자들의 방제활동.. 2008.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