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8시뉴스1 김소원 앵커의 눈물이 과연 아름다운 모습일까? SBS에서 장수하는 여성앵커인 김소원 앵커의 눈물이 연일 화제입니다. 그런데 전 이 기사를 보고 이런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또 눈물을 보였네. 눈물 전문 앵커인가? 제가 이런 시니컬한 말을 한 이유는 김소원 앵커가 뉴스 중간에 우는 모습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제 기억속에 있는 것만 해도 3번도 더 넘습니다. 사람들은 인간적인 모습이다라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같이 울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분히 인간적인 모습이죠. 그러나 앵커들은 룰이 있습니다. 철저하게 감정을 숨기고 뉴스를 전달해야 합니다. 뉴스에 감점을 싣게 되면 그 뉴스 신뢰성에 엄청난 타격을 입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앵커들은 눈물을 보이지 않습니다. 몇년전 아침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죠. .. 2010. 4.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