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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네이버의 커진 메인광고 블로그 스킨인줄 알았다.

by 쇼비즘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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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필요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건을 만들고 팔려면 홍보가 필요한데  홍보의 대명사는 바로 광고입니다.
요즘같이 불경기는  오프라인 광고판보다 온라인 광고가 더 각광을 받을수 있습니다.   광고도 하나이 홍보라고 할수 있기에 광고를 무조건 배척하고 거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특히 온라인광고는  더더욱 손가락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는 정보를 공짜로 주는 댓가로 광고를 유치하는 것은
정당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주객이 전도당할때가 있습니다. 광고가 주고  정보가 객이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1월1일 전면적인 개편을 했습니다. 첫느낌은 네이버의 말대로 넓어졌고 심플해졌스니다.  필요없는 서비스 싹 다
2선으로 후퇴시켰습니다. 사용하고픈 사람만 찾아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인기없는 서비스나  돈벌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서비스는 뒤로 빼버렸습니다.  정리정돈된 메인페이지는 필요한 서비스만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느낌은  광고가 너무 커졌다는 것입니다. 이전 네이버의 화면은 광고가 눈에 거슬릴정도는 아니였고 관심을 주지 않으면 광고가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런데 개편된후에 네이버 화면을 멍하니 1분동안 보고 있으면  광고가 눈에 도드라지게 커져서  마치 나이트클럽 전광판 같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위와 오른쪽에 큰 광고 두개를 배치했는데 두개의 광고를 하나의 회사에서 광고를 하게 되면
이거 블로그 스킨과도 같다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광고를 둘중 하나를 없애던지 광고크기를 줄이지 않으면  네이버가 외친 심플과 넓어진 화면은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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