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난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사고

제가 사는 아파트 앞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가끔 저곳에서 사고가 납니다.
몇년전에 새벽2시쯤에 끼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쾅하고 큰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창문을 열고보니
급커브길에서 한 승용차가 연기를 내고 깜빡이를 켜고 서 있더군요.  한 20분후에 경찰차 엠블런스
렉카차가 오더군요.  그 사고는 아침 뉴스에 나올정도로 큰 사고 였나 봅니다.

오늘도 인터넷을 하고 있다가 끼이~~익 소리에 어~~~ 사고났네 하는 직감이 들더군요.
창문을 열고 봤습니다.

사고난 차량이 보이더군요. 다행히 승용차 혼자 벽에 부딪힌것 같습니다.  승용차는 고급승용차인지
에어백이 조수석까지 있네요. 에어백 떄문이지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나봅니다.  멀쩡하게 걸어나와서
차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길 가에서  구경하는 아저씨가 보이네요

랙카차가 정확하게 1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렉카차들 정말 귀신같이 알아서 오네요.
얘들 들어보면 경찰주파수를 알고 있어서 사고나면 바로 온다고 합니다. 저번에는 길가다가 렉카차끼리
싸움질 하더군요. 서로 먼저 갈려고요.

안전운전들 하십시요. 아마 졸음 운전 하신것 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