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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촛불광고비를 준 시민들과 그돈을 유흥비로 쓴 대학생 둘다 문제

by 쇼비즘 200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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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었다.  폰카로 찍은듯한  사진을 가지고 여대생을 목졸라서 실신시키고  꺠어나지 않자  봉고차로
실어서 병원으로 갔다는  6월1일 새벽의 현장사진을  내걸고  여대생 사망설을 배포했던 그 네티즌

결국 경찰에 끌려갔다.

촛불시위의 생명은 도덕성이다. 촛불시위의 촛불이 고결하고 순수해 보였고  많은 사람이 그 촛불에 불을 볼려고
거리에 나온것은  도덕성이었다.  내가  이명박정권보다 우월하다는 증거이자 내 도덕성이 이 더러운 정권을 심판할수 있는 있다고 믿기에  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구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어지듯이  모든 촛불시위자들이 옳고 깨끗한것은 아니였다. 몇몇 시위자들은 과격한 폭력을 사용했구 전경을 구타하기도 했다.  촛불시위대도 많이 맞고 끌려가고
어린 초등학생을 방패로 찍는 폭력적인 경찰이엇지만 그렇다고 똑같이 앙갚음을 하는것은 좋은 모습은
아니였다.  나는 묻고 싶다. 당신들의 폭력으로  세상이 바뀌었냐구. 오히려 정권의 대국민여론호소에 이용당하다만 꼴이다


그리고 오늘 뉴스하나가  씁슬하게 했다

촛불집회 신문광고 모금액 유흥비로 탕진 대학생 입건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10&newsid=20080804120207650&cp=newsis




순수한 촛불의 마음을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채운 사람이다.  이 대학생은 일반 사기범보다 더 악독하다
정말 서민들의 돈을 저렇게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 쓰다니   엄한가중처벌을  해야할것이다.
저런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촛불을 더럽히는 것이다.

또한  저 대학생에게 돈을 지불한 시민들도 생각해 봐야할것이다.
자신이 팩트만 가지고 움직이는지 아니면  소문과 근거없는  괴소문에 의해 휘둘리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움직여야 할것이다.  팩트는  세상을 움직이지만 소문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부메랑과 같은 것이다.


이번 사건은  대학생 사망설을 유포하고  그걸 이용해 광고비를 걷은 대학생이 가장 큰 잘못이지만
그 광고비를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지급한  시민들에게도 문제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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