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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32

베이징올림픽 메달순위 발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금 우리나라 사격선수인 진종오선수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그런데 진종오선수는 기쁨의 표정보다는 떨더름한 표정을 짓더군요. 금메달을 따지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인듯 합니다. 이 진종오선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때도 아쉽게 6점대를 쏴서 은메달을 땄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바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메달이 그의 목에 잠시후에 걸어지겠군요. 이 은메달 소식을 전하는 방송사의 표정도 밝지는 않군요. 금메달을 땃으면 부모님이 있는 집에까지 카메라들고 가서 소감을 묻고 마을 잔치를 여는 어찌보면 호들갑스런 모습이 연출이 되었을텐데 은메달은 그런것 없습니다. 금메달 은메달 그 차이는 1등의 차이지만 대우와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저는 MBC를 보고 있었는데.. 2008. 8. 9.
그루지아전쟁으로 퇴색된 북경올림픽 평화메세지 어제 북경올림픽의 아이콘중 하나는 비둘기였습니다. 몸에 전구를 심은 옷을 입고 뛰어다니던 매스게임 공연자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커다란 새 한마리를 만들었는데 그 새가 바로 평화의 상징 비둘기 였습니다 올림픽하면 비둘기가 떠오를 정도로 비둘기는 자주 등장합니다. 북경올림픽에서 경기장 벽 스크린을 통해서 수천마리의 비둘기를 날리었습니다. 평화의 메세지를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우연일까요? 그 개막식이 중계되는동안 그루지아에서 전쟁이 났다는 속보가 올라오더군요. 러시아와 그루지아가 전면전을 했다는 소식에 한쪽에서는 비둘기 날리고 한쪽에서는 포탄을 날리는 모습에 심한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그것도 푸틴이 올림픽개회식에 참가하면서 평화의 메세지를 보고 있을때 러시아는 다른나라를 무력침공하구요. 러.. 2008. 8. 9.
베이징 올림픽 입장식때 너무나 경직된 표정의 한국선수들 올림픽은 세계의 축제입니다.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신체의 한계를 느껴가면서 피부색이 다른 선수들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하는 대회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은 경쟁만 있는게 아닙니다. 하나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상대방과 경쟁을 할때는 독사의 눈빛을 가져야 하겠지만 훈련할때나 개회식, 폐회식 경기외의 시간에는 경쟁상대라도 친구처럼 친하게 지낼수도 있는게 스포츠이자 올림픽입니다. 오늘 베이징 올림픽이 개회식의 폭축을 터뜨렸고 방금 한국선수들이 TV화면에 나왔다가 사라졌습니다. 유도의 장성호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 한국선수들을 보면서 한숨이 살짝 나왔습니다. 선수들 얼굴이 너무나 경직되어 있습니다.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들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사실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은 올림픽이나 국제대회를 나갈때.. 2008. 8. 9.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들인 베이징 올림픽을 스포질한 SBS 사상최대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란 최대형 블럭버스터 영화가 한국의 한 상업방송에 의해 그 내용이 노출되었다. 이것은 마치 전세계에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 그것도 기자시사회건 VIP시사회도 하지 않는 최대형 블럭버스터 영화를 영화관계자만 보는 그 시사회에 SBS가 몰래 들어가 그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촬영해서 자사의 뉴스시간에 공개해 버렸다. 그 2분여의 예고편은 실로 황홀경이었으며 중국이 얼마나 이 올림픽에 전력투구를 하는지 알수 있었을정도다 그리고 SBS는 시청률을 올리려다가 오히려 중국정부와 네티즌의 분노에 바로 사과를 해야했다. 비단 이것은 중국만의 일이 아니다. 한국내의 여론도 아주 안좋다. 사실 SBS의 행동을 전세계 어느나라 언론사및 국민들이 옹호해주겠는가. 범죄로 보면.. 200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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