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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기업이든 나라든 거품을 빼야한다고? 청와대부터 비품 거품이나 빼세요

by 쇼비즘 200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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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었다 하면  테러수준의 말들이 쏟아내는 분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오늘 자동차공장에 가서  기업과 나라가 거품을 빼야 한다고   근로자 앞에서 역설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얼마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었던  청와대 신규 구입 주요 물품 목록입니다.
말 청산유수같이 잘하시는 이명박대통령께서 왜 프롬프터가 필요한가요?  프롬프터는  연설내용을  연설자앞에 안보이는 투명한 막으로된 작은 스크린에 싸주어서 연설자만 보이게 하는 연설보조도구입니다.  이런 프롬르터는 김영삼전 대통령이나  메모공주 박근혜씨만 필요한게 아닌가요.  

행사용 디카 두대가 3천만원 이거 무슨 기종인가요? 행사용에 핫셀블러드의 5천만화소짜리 특수카메라 수준의 카메라를 쓰나요.
파라솔이 얼마나 고급이길래 176만원하나요?  파라솔 속에  선풍기라도 달려 있기라도 하나요?

정작 청와대는 흥청망청 펑펑 쓰고 최고급만을  외치면서  거품을 빼라고 하니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안살고 다른곳에서 사시나요?


누군가에게 훈계를 하고 지시를 하고  설득을 할려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배포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초등학생도  거짓말 자주하면 왕따 당합니다.   초등학생들도 거짓말을 밥먹듯하면  왕따당하고  인간관계 말아먹습니다.
이렇게  얼마전 논쟁이 일어나고  인터넷을 달군 사실을  이명박 대통령은 전혀 모르나요?

만약 전혀 모른다면  이명박대통령주변에는  사탕발림의 소리만 하는 참모들만 있는 것입니다.
쓴소리 한마디 못하는 참모들이 무슨 참모에요.그냥 다 개인회사 비서들이지



스스로  자신의 흠을 뒤돌아보고 정책운영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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