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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동대문에서 대중교통이 강변북로를 이용해서 못탄다는 홍준표의원

by 쇼비즘 200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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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쑈가 오늘은 100분토론의 모드로 돌변했습니다. 한가지만이라도 잘하지 연예인 나왔다가 국회의원같은 시사인물 나왔다가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초반부터 여야 대표의 말싸움이 시작되고  예상했듯이 박중훈 진행자가 양쪽을 다 비난하면서 마무리 하면서 국민들에게 부끄러워야 한다고 채근도 합니다.  으레 그렇죠.  그럴려고  두 여야 대표를 모신것이구요.  둘다 혼내야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너그러워지니까요.

그리고  삭막해진  분위기 타파를 위해  여야 3명의 대표들의 지갑을 공개했습니다.
자유선진당에서 나온 분이 대중교통카드가 있어서 박중훈이 의아스러운 표정으로 보더군요. 국회의원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네요. 라고 물으면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를 열어보니 수표로 5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박중훈이 물었죠. 혹시  대중교통은 안타고 다니시나요?
홍준표대표는 말합니다

집이 동대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강변북로를 이용하는데 막혀서 안되요.


헉!!!

강변북로에   대중교통이 다녀?
강변북로가 막히기 때문에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전철을 타면 국회의사당 바로 앞까지는 아니지만 근처까지는 갑니다.
얼마나  자기가 운전해보고 서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강변북로로 대중교통이 다닌다는   해괴한 소리를 하는지

그리고 그는 말합니다.  가진자가 양보하고 가지지 못한자에게  좀 더 기회가 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는
막말과 망발로 끝맺음을 하네요

그리고 궁금한게 동대문에서 어떻게 국회까지 가는지 참 궁금하네요. 강변북로는 막혀서 안탈테고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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