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다반사

미네르바를 노무현과 엮을려고 혈안인 연합뉴스

by 쇼비즘 2009. 1. 13.
반응형
우리나라의 국영 신사는 연합뉴스와 민영으로는 뉴시스가 있습니다. 이 국영 민영 통신사는 다른 언론들에게 자신들이 취재한
기사나 사진을 제공함으로써 언론의 도매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사가  모든 사건사고를 취재 할수 없기에
연합통신의 인력들이 취재한 기사를 다른 언론들이 구매해서 쓰는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 통신사이 기사들은 대부분 정치적인 색보다는 사실전달만  하는게 정석입니다.
거기에 기사의 논조를 붙이는것이 바로 언론사들이 하는 것이구요.

보수 언론사는 보수적 색채로  진보는 진보의 색채로 덧칠하는데  요즘 연합뉴스를 보면  어용뉴스혹은 관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정권과 찰떡 궁합입니다.   연비어천가가 된 연합뉴스 

이 연합뉴스가  이런 기사를 냈더군요

"미네르바 `盧 토론사이트' 가입"(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정부 정책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전기통신기본법 위반)로 구속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설한 토론 사이트에 가입한 사실을 인정했다.

기사를 읽어보면   미네르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개설한 민주주의 2.0에 가입한 사실을 부각시켰는데 마치 5공시절
이적단체 가입한듯한 논조입니다.


전 대통령이 만든  싸이트에 가입한것이 무슨 죄가 되나요?
내가  이명박팬클럽 싸이트에 가입되면 국가유공자가 되나요?


연합뉴스의 최근 행동을 보면  5공시절  관보수준의 신문이었던 서울신문과 너무나 닮아 보입니다.
이런 연합뉴스가  한 나라의 통신사라니 쪽팔리네요.  영혼없는 기자들이 득실거리는 연합뉴스. 어니 가서  언론인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