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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생각을 할때 혼란스러워진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는데 그 재능이나 노래실력 혹은 연기실력 외모등등
그가 가지고 있는 연예인의로써의 기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인성이 개차반일때
나는 고민에 빠진다. 인성이 개차반이지만 그의 재능을 계속 사랑해야하나
아니면 아무리 재능이 좋아도 인성이 개차반이면 그 연예인을 좋아하는것은 당신의
도덕적 판단력의 문제가 있는거라구
여러분들은 어떤 판단을 하시는지..
나도 아직까진 이런 모습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여자배우가 있고 그의 영화를 볼때면 천사와도 같은 모습에
넋을 잃고 보지만 들리는 뒷소문에는 술집만 가면 아주 개처럼 놀고 매니저를
자기 몸종으로 여긴다는 소리가 들릴때면 혼란스럽기도 하다.
그럴문제를 친구와 언쟁을 벌이다가.
야! 연기자가 연기만 잘하면 됐지 . 사 생활이 무슨 대수야~~~ 연기만 잘 하면 돼
내가 스크린에 TV브라운관에서 나오는 연예인을 좋아하는거지 그녀의 사생활까지
좋아하는것은 아니잖아~~
하지만 이와 같은 나의 주장은 다른 사안을 볼때면 또 달라진다.
바로 전인권과 같은 연예인을 볼때. 그의 재능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허스키한 목소리
에 마치 삶의 녹이 슬어있는 목소리 얼마전 지금까지 한국음반중에 최고의 음반으로
뽑힌 들국화 1집의 멤버
돌고 돌고 돌고란 노래로 내 고등학교 시절 흥겹게 하기도 했던 전인권
그가 또 마약을 했다
전인권이 이미 1987년과 1992년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감생활을 한 바 있으며 1998년과 1999년에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82984067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82984067
전인권은 마약의 굴레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
그가 지금까지 방송에서 했던 행동이나 그의 모습들이 한순간에 역겨움으로 되새겨진다.
고 영화배우 이은주씨의 애인이었다는 소문은 이제 기정사실이 되는듯하다.
정말 좋아했던 뮤지션중에 한명이었는데 이제 그를 용서할수 없는 나를 생각하니
한편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가 정말 기댈수 있었던 사람이 없었던 걸까? 외로움에 이은주씨와의 관계때문에 괴로웠을까? 그녀의 죽임이 그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을까? 측은감이 있지만 용서가 되지
않는다
안녕!! 젊은날의 추억 그 이름 전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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