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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대통령 당선되고 이틀만에 벌써 오만해진 한나라당

by 쇼비즘 200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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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뜻이 아니지만 국민의 뜻으로 이명박후보가 차기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그전 차기대통령 선출후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듯하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지켜보면
이명박대통령 당선에 대한 축하의 글이 거의 없다. 간혹 축하의 글이 올라오지만  뭇매를 맞고 있는
모습니다.

그리고 그 간혼올라오는글도  논리적으로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당선이유를 설명하기보단
니네들  약오르지~~~  하는  수준이 떨어지는 글들이 올라오는것도 사실이다.


오늘 한나라당이 국익을 위해 BBK특검실시를 거부해 달라고 청와대 바지끄댕이를 잡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바지끄댕이 잡다 지치면 협박조로  국익을 위해 가만히 안두겠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구

어제 이명박씨는 특검에서 무협의 처리가 나오면 BBK문제제기를 한 세력들을 응징하겠다는 무시무시한
말또한 내뱉고 있다.  이런게 이명박당선자가 말하는 화합의 정치를 말하는것인지 이해가 안간다.
정치적인 보복은 안하겠다고 수차례 말하던 그가  BBK 의혹을 제기한 세력을에게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은
대통령으로써 할일이 아니고  그동안 수차례 이명박당선자가 씹어왔던 노무현 대통령의 고소,고발의 행동과
뭐가 다른지 모르곘다.

더 재미있는것은 BBK사건 의혹제기를 처음들고 나온 사람은 박근혜씨라는것이다.  그럼 한나라당부터 숙청작업을 하겠단 말인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법의 굴레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은 오만이다. 이번 특검법은  정치적인 논리에서
해석할려는 한나라당의 오만함은  당선 이틀후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아니 특검하자고 한것이 누구였던가.   선거 3일전에 터진 광운대 동영상을 보고 놀란 나머지 아무렇게나
생각도 안해보고 특검수용의사를 밝혔다는것인가?

그럼 광운대 동영상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다 덮어버릴렸던것인가?
국민들은  이명박당성잔의 도덕성을 잘 알고 있다. 전과가 14범인지 위장의 대가라는것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을 찍어줬다.   도덕성보단 먹고사는게 더 급하기 떄문이다.  이명박당선자의 도덕성에 더
이상 흠집날것이 있는것도 아니다. 폐차직전의 차에  열쇠로  자동차옆을 긁고 간다고  그 차가 달라지는것은
아니다.

검찰의 BBK수사를 못믿겠다는 국민이 60%가 넘는것으로 나왔다. 이 상태로 사건이 마무리 되면
검찰수사는  뭘 발표하던  국민들이 믿지 못할것이다.
그런 상태로 5년동안 검찰수사 할때마다 국민들은
믿어주지 않는다법  그 이명박 당선자가 입만 열만 떠들었던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

법이 제멋대로 정권의 시녀가 될 분위기인데 이대로 넘어가자는것인가.
이번 특검이 이루어져서 정말 검찰에 흠이 있는지 아니면 떳떳한지를 판가름 해야할것이다.
그런 곪아버린 종기를 짜지 않고 갔다가는 나중에  큰 혹이 되어  이명박정권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것이며
국민들이 범법행위를 해도~~~  대통령도 위장전입, 탈루,  위장취업 시켜주는데  왜 나만~~~ 이라는 볼멘
소리가 나올것이다.


이틀만에 오만해진 한나라당  그 습성을 세탁해야 정권의 키잡이역활을 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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