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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여자 아나운서님들아~~ 춤좀 고만춰요

by 쇼비즘 200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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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방송국들이 시끌벅적입니다. 연말 시상식들이 몰려 있어서  각방송국의 아나운서들이 대거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예전 같으면 아나운서들이 진행을 하고 가수나 탤런트 혹은 개그맨이
시상식의 흥미를 돋꾸기 위해 추임새용 쇼를 하는데 올해는 어떻게 된것이 가수, 탤런트, 개그맨이 아닌
아나운서들이 춤을 추고 있네요.


네 마이크만 잡고 쇼진행만 하는 아나운서의 개념은 몇년전부터 벗어던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딱딱한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벗고자하는것은 이해는 갑니다.  또한 아나운서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눈요기와 신선함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요즘 여자 아나운서들이 예전 아나운서와 다른점이 있다면  예전 여자 아나운서들은
방송사 직원이다보니 위에서 시키는 시키는대로 춤과 노래를 했던느낌이었는데   요즘 여자 아나운서들은
위에서 시켰다기보단  정말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 같습니다.

그럴려면 아나운서 시험말고 가수시험을 보고 가수로 데뷰하지 왜 아나운서로 데뷰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나운서들의 파격적인 행동도 한두번이어야지 이거  너무 보니 식상하기도 하는군요
그런 여자아나운서의 모습을 보고 뉴스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뉴스가 뉴스로 보이지
않고 색션TV연예로 보이기도 합니다


여자 아나운서들 이젠 좀 자성했으면 합니다.
여자 아나운서들이   쇼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 할수록   짜증이 나는  시청자들도 많다는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이런 쇼좋아하는 아나운서는  따로 분류해서 아나운서란 이름 대신
전문 MC라고 부르게 하고 싶군요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여자 아나운서들의 노래와 춤을 봐야 할까요?
요즘 아나운서들을 뉴스에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건다 방송국과 아나운서가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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