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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한국일보 이명박의 가림막이 되어주다

by 쇼비즘 200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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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숭례문 화재사고가  뉴스를 장식하고 민심마져 흉흉한 하루하루입니다.
몇일전 이명박 당선인이  숭례문 복원하는데  국민성금 운운하는 바람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였구  결국은 이명박의 분신인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국민성금을 안하겠다고 정정하는
헤프닝을 벌였습니다.

한마디로 술먹고 동네에서 술주정 벌인  남편대신에 사과하는 아줌마 같더군요.
뭐 그 아줌마도 평판이 좋은것은 아니죠


뭐 하여튼  이런 볼쌍사나운 집안을 감싸주는 가리막이 있습니다. 바로 조,중,동이죠.
그런데 조,중,동 마져도  이번 숭례문 화재책임을 이명박 전시장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일보가  이명박의 가림막이 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event.hankooki.com/2008/0214/index.htm  한국일보 성금모금 페이지


지금 성금모금이 중요한때가 아닙니다.  지금 사건의 잘잘못도 다 가려지지 않았구
복원과 복구보단 사건이 시시비비를 따지고 반성할건 반성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하는때에
성금 모금이라뇨.   전 절대 저런 곳에 돈 1원도 내기 싫습니다.

한국일보는 두가지의 노림수를 가지고 이 캠페인을 진행하는듯 합니다.

1. 이명박의 사랑을 받기위해
2. 한국일보 홍보효과


한국일보 솔직히 태어나서 2번 읽었나 할 정도로 인지도나 영향력이나 뭐 하나 내세울것이 없는 신문
입니다.  조중동문이라는  보수연합써클에 끼고 싶어서 안달이 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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