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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개그맨 정종철의 체인지는 감동을 선사하다

by 쇼비즘 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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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체인지는  그렇게 즐겨보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이 변장해서 다른 지인들을 속인다는 형식인데  어색한 분장과 몰래카메라와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 동안의 체인지들은 이렇다할 재미를 주지 못해 몇번 보다가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체인지가  선남선녀들이 못생긴 모습으로 변장하는데 반해 어제는 
대한민국에서 못생겼다는데 일가견이 있는  옥동자 정종철씨가 나왔더군요.

정종철씨는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농담에 실어  방송에서 말했습니다.
자기같이 못생긴 놈이랑 결혼해준  아내 황규림에 대한 애정과  또한 정종철씨가 자기에겐 탤런트 이서진으로
보인다는 아내 황규림의 진정성이 묻어 나오더군요.


정종철씨의 외모에 대한 울분과 그 외모를 아무렇지 않게를 넘어 최고의 미남으로 알고 있는 부인
그 둘의 예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기회가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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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닮는다고 하나요?  정종철씨 홈피인 http://okdongja.co.kr/ 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둘이 너무 닮아보이네요


앞으로도 아름답고 예쁜 사랑으로 즐거운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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