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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독도때문에 일본제품 불매운동? 저급한 애국주의일뿐

by 쇼비즘 200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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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하는가 했습니다. 드디어 서서히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되나 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독도다 교과서 사건이다 하면서 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했던것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그래서 성공한적이 있나요?  뭐 일본 완제품 불매운동한다고 해서  일본과의 대일무역적자가 줄어들까요?
정작 대부분의  대일적자는  산업설비나 부품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닌텐도DS안사면 좀 분이 풀리고 일본기업을 너머서 일본정부가 움찔할까요?

아마 아무런 표정도 안지을것입니다.  또한  그 많은 일제카메라들 안사실수 있다고 장담할수 있나요?
그런 일본제품을 불매한다고 하는것은   자위의 행동이지  근본적인 사안에 대한 심사숙고한 모습이 아닙니다.
그냥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장기 태우는것보다 못한 행동입니다.


남의 나라 제품 기분나쁘다고 안산다고 하면서 우리제품은 외국나가서 잘 팔리길 바라는 모습은
이율배반적이기도 합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해서 얻는 득보다는  한국시장의 강성기류에 대한 성토로 인해 외국인과 외국기업들의
투자가 더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무리가 아닐것입니다


어느 신문에서 그러더군요. 일본은 독도문제에 대해서  논문수준으로 대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데
우리는 지금까지 해놓은것이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리 200리~~~ 하는  노래하나 만든게 다라구요.

그리고 스스로 생각해 보십쇼.  제3의 외국인이  왜 독도가 한국땅인지 설명해 달라면  논리정연하게
설명할수 있는지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부가 우리땅이라고 하니까 우리땅이라고 하는것이라라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인들이  일본정부가 우리땅이었는데 뺐겼구 한국이 강제점령했다라고 하니까 그렇게
믿는것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독도가 왜 한국땅인지 설명도 제대로 못하면서  일본이  독도는 우리꺼야 라고 하니까  각목들고
거리로 나가는 모습이 요즘보면 하나의 시스템화 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건반사라고 할까요.    

이런 즉흥적이로 단순한 대응보다는  거시적인 시선으로  큰틀로 만들어 대처를 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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