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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하나가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 1%상승이라는 괴담아닌 괴담이 퍼지고 있습니다.
방금 KBS의 시사투나잇을 보니 베이징 올림픽에서 옆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면서 과도하게
부채질을 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하면서 한 소리가 잠깐 나오더군요.
앞으로 올림픽 이야기좀 나오고 그런 이야기를 하겠지 하는 지나가는 말을요.
그게 지나가는 말이 아닌 진담이 되었는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림픽전에는 20%정도에서
최근엔 30%로 올랐습니다.
과연 이명박대통령이 잘해서 지지율이 올랐을까요? 그건 아닐것입니다. 미국쇠고기 정국에서
벗어나 올림픽에 쏠린 국민적 시선이 대통령의 지지율을 올린듯 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이런 올림픽의 특수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인지 금메달을 딴 아니 메달을 딴 한국국가대표선수들의
입국을 막고 있습니다. 8월 25일 광화문에서 해체식을 하고 퍼레이드를 한다고 하네요.
이런 구시대적 발상은 바로 지탄을 받습니다.
지금 대한체육회의 자유게시판에는 지적하는 국민적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의견때문인지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입국을 막지 않았다고 어설픈 변명을 합니다.
그렇다면 메달리스트는 대한체육회에서 막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알아서 지금 중국베이징에 남아있는것일까요?
우리가 올림픽에 빠져있을때 이명박정권은 조중동 불매운동및 광고주에 항의전화한 네티즌6명을 출국금지
시키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딴곳을 보고 있을때 쌰사삭 자기들 입맛대로 행정을 처리한 모습입니다.
국민들이 멍청하길 바라면서 아니 정치에 관심없길 바라면서 일상천리로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아니 청와대는 매주 지지율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0%에서 30%라는 지지율이 되니
마치 국민들이 다시 이명박정권을 인정한다는 착각속에 숨겨두었던 불도저를 꺼내놓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선수들이 금메달을 따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금메달 하나에 1%지지율 상승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이정권에겐 진담으로 들리니가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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