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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어린 안양중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쓰다 석수시장에 가면 거대한 삽을 볼 수 있습니다. 좀 엉뚱하고 생뚱맞죠. 석수시장은 제가 사는 곳의 시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지역 근처에 있어서 자전거로 마실갈 때 가끔 지나가는 곳입니다. 이 석수시장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예술가들이 이 석수시장에 함께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석수 아트 프로젝트는 2년주기로 열리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작년에는 '만안하세요'라는 주제로 시장상인분들과 함께 시장을 캔버스 삼아서 전시회를 했습니다. 이런 착시그림도 있고 거대한 모기장 같은 예술작품도 있었습니다. 이런 거대한 걸개그림도 있는데요. 저 그림의 주인공은 시장 상인입니다. 이 석수 아트 프로젝트는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되는데 공공예술의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석수시장에 가면 이런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 2011. 9. 25.
연일 언론이 파워블로거 문제를 까는 이유 인기를 공구로 승화시킬려다가 체한 요리블로거들 베비로즈, 문성실, 마이드림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입니다. 이분들이 요즘 더 유명해졌습니다. 요리에 문외한인 저까지 알 정도로 대단한 이슈메이커들입니다. 이분들이 유명해진것은 다름이 아니라 공동구매 때문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살균주방용품인 깨끄미를 자신의 블로그에 적극 소개 추천 한 베비로즈라는 분 때문이죠. 깨끄미가 좋은 제품이고 별 문제가 없었다면 지금도 이슈화 되지 않았겠지만 깨끄미가 사람 잡는다는 소문이 돌고 실제로 6월 22일경 MBC뉴스가 일부 살균주방용품에서 다량의 오존이 나와서 위험하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깨끄미를 베비로즈 블로그에서 구매한 분들이 중개상인 베비로즈를 질타하면서 일이 커졌습니다. 게다가 공동구매라면 적당한 수.. 2011. 7. 6.
맛집 시트콤으로 변질된 맛집프로그램을 고발한 트루맛쇼 맛집들은 왜 한결같이 방송에 나왔다가 자랑질일까? "야! SBS, MBC에 나왔다잖아 여기 들어가자. 맛집이니까 방송에 나왔겠지" 친구녀석은 술을 먹고 속좀 풀겸 두리번거리다가 맛집이라면서 들어가자고 하더군요. 그때 제가 반문했습니다. "맛집이라면 저렇게 훈장같은 방송인증마크를 달아야 하냐?" "오히려 맛집이 아니니까 돈주고 산거 같은데" 제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수년 전에 신문의 맛집코너를 유심히 보면서 주말에 여기서 먹어야겠다고 했을때 뒤에 있던 부장님이 한마디 하더군요 "양대리, 그거 광고야. 그 정도 크기 기사면 500만원짜리겠네 하단 전체 나가면 1천에서 1천5백갈껄?" "네?" "기사를 돈 받고 써요? 기자정신에 어긋나잖아요?" "양대리 순진하긴 기자정신도 먹고 사는게 해결된 후에 기자정신이 .. 2011. 6. 22.
스크류바 10만개 무료증정(13세이하 어린이 한정)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스크림이 막 땡기지는 않지만 한 낮에는 간절하죠 요즘 아이스크림 예전에 비해 상당히 비쌉니다. 하지만 공짜로 먹을 수 잇는 기회가 있네요 http://social.shopping.daum.net/event/childeventmain.daum 다음 소셜쇼핑에서 스크류바 10만개를 쏩니다. 저도 하나 얻어먹어볼까 했는데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13세 이하 어린이만 가능하네요. 부모님이 어린이날에 티켓 하나 받아서 아이 입에 물려주시면 좋겠네요 10만명 모집인데요 아직까지 저조하네요 1,247명만 응모했습니다. 등록자가 저조한 것을 보면 공짜 미끼로 개인정보 동의 어쩌고 하면서 개인정보 가져갈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전 아이가 없어서 패스합니다 이벤트 응모 바로가기 http.. 201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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