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부고발1 촛불시위의 돌파구중 하나는 검경의 양심고백 1987년 1월 14일 서울대생 박종철군은 오전 11시 20분경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받았고 숨졌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렇게 말했죠.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무슨 환타지 소설도 아니고 누가 이 말을 믿습니까. 이 경찰 발푠느 언론에 실리고 전국민의 분노를 만들게 됩니다.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거짓말은 몇일후에 들통이 납니다. 그 당시 이 박종철 고문사건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부검을 담당한 오연상씨의 정직한 소견 발표, 지금 촛불미사를 하고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그리고 더 중요한 검찰과 경찰의 양심있는 고백이었습니다.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사건담당 검사였던 현 한나라당 의원인 안상수씨의 노력과 치안본부 대공수사팀의 사체 화장 요구를 .. 2008.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