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선15

5억내고 방송출연 한번 시켜주는 선관위 어느 대선에도 이와같이 많은 후보가 나온적이 없다. 무려 12명이다. 어렸을때 반장선거 할때도 후보가 12명이 나오고 12명 각자의 발표를 다 들으면 지루했을것이다. 그래서 선관위는 여론조사 지지율 3%이상의 후보들만 모여서 합동토론회를 개최했었다. 하지만 그 두번의 함볻토론회도 토론이라기보단 합동 가두연설일뿐 후보들의 대선공약 검증의 모습은 없었다 그리고 어제 나머지 기타등등으로 표현되는 후보들의 토론회가 있었다. 군소후보들이란 명찰을 단 그들 하지만 난 오히려 그들의 토론 모습에 오히려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허경영후보의 과격하지만 자신이 항상 떠들고 다니던 아이큐 430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똑부러지고 술술 흘러나오는 언어구사력은 참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다만 그 입에서 나온 공약들이 허.. 2007. 12. 14.
선관위 TV토론 이럴려면 하지마라 1차 TV토론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론이 아니였다는 소리에 오늘은 챙겨보았다. 다 보고 든 첫느낌은 이거 토론이 아니고 그냥 길거리에서 하는 가두연설을 그냥 모여서 하는 합동 가두연설을 본 느낌이다 자기 주장만 하지 토론의 모습은 없었다. 토론이란 A라는 사람과 B,C,D라는 사람들이 함께 자기주장을 하면 반론을 듣고 다른의견을 서로 교환하는것이 토론이다. 결론을 내지 않고 끝내는것이 토론이라고 하지만 이건 토론조차 되지 못했다. 의견은 교환되지 않고 상대방의 질문에도 못들은척하고 원론적인 자기 PR만 하다 만 느낌이다. 도덕성문제를 나머지후보가 다 지적하지만 정작 이명박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공직사회를 쇄신하겠다는 도덕교과서를 읽는듯하다. 후보들의 공약의 타당성 검증의 시.. 2007. 12. 12.
이제는 이명박후보를 대통령으로 받아들여야 할때 쥐가 구석에 몰리면 다가오는 고양이의 코를 물수도 있다. 바로 지금 대통합민주신당이 보여주는 일들이 그런 모습이다. 검찰을 임명한 정부가 노무현 정권이고 노무현정권이 만든 당이 열린우리당이고 대통합민주신당은 그런 열린우리당의 헤쳐모여당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정동영후보는 가룻 유다처럼 노무현을 난 모른다고 손사래를 치며 인사도 하지 않고 도망쳤다. 그런 국회의원들이 검찰을 탄핵한다는 모습은 그 한나라당이 했던 모습과 똑같아 보인다. 또한 정동영에게 청와대는 고운시선으로 볼리 없다. 외골수 노무현대통령이 그래도 못난 자식이라도 안아줄것이라고 생각했나? 그건 아닐것이다. 유명 메타블로그 싸이트인 올블로그는 온통 이명박까, 문국현지지의 글로 도배되었구 다음블로거뉴스도 마찬가지이다. 한탄과 자조의 냄새가 진동.. 2007. 12. 11.
정동영 문국현 제발 합쳐라 대선이 얼마 안남았다. 정동영후보와 문국현후보는 둘다 이렇다할 색깔이 다른 후보가 아니다 두후보 모두 주장하는 정책은 비슷비슷하다. 권영길후보는 친 노동자적인 정책을 펼쳐서 너무 좌쪽인 사람이다. 두 사람의 단일화는 분명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이다. 한편으론 문국현 후보지지자들의 반발이 예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걸 기억해야한다 저 1987년 대선떄 두 야당후보인 김영삼, 김대중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못해 그해 대선을 싹 말아드신것을 그리고 그 이후에 진보쪽 정당들이 어느한번 단일화를 통하지 않고 정권을 잡아본적이 없다 김대중정권은 충청민심을 잡기 위해 자민련과 연합정부를 구축해서 정권을 잡았구 노무현정권은 어디서 축구만 차다가 온 정몽준후보와 단일화해서 정권을 잡았다. 2007년 대선도 마찬가지이.. 2007. 12.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