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폭력시위1 어제와 같은 폭력시위라면 촛불시위 이제 참석 안한다. 5월2일 첫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고 5월31일 살수차 동원하던때도 있어봤지만 그때는 정말 순수한 모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시위양상이 과격해지더군요. 전경차를 끌어내는것을 넘어 부시더군요. 창문을 깨고 안에 전경들이 방패들고 타고 있는데 그 방패를 뺏기도 하면서 좀 폭력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러니까 오늘 새벽의 모습은 그게 아니였습니다. 에프킬라 화염방사기로 전경차를 불태우고 쇠파이프가 등장했는데 비폭력을 외치던 함성도 사라졌습니다. 간간히 하지마~ 하지마~ 라는 시민들도 있지만 그 목소리는 크지 않았습니다. 일부 소수의 사람들이 한 잘못된 행동이라고 치부하기엔 자정능력이 상실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들더군요. 인터넷으로 지켜보면서 한숨.. 2008.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