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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바뀐 다음블로거뉴스 추천왕제도. 지급 다음캐쉬 지급액을 고르게 지급했으면 한다.

by 쇼비즘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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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거뉴스 추천왕제도는 다음블로거뉴스를 지탱하는 하나의 힘입니다. 
그런데  무엇이든 고이면 썩는다고 최근의 다음블로거 뉴스 추천왕제도는  좀 변질되어 보이더군요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추천왕 하는 사람분들만  맨날 추천왕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추천을 하는 분들과  경쟁을 할려면  맥이 빠져버립니다.
저도 몇번 시도했지만 쉬운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다음에서 추천왕제도에 손질을 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Daum 블로거뉴스입니다.

 

2008년 12월 1째주 특종·추천왕 부터 아래와 같이 제도가 개선됨을 알려드립니다.

 

1. 특종 제도 개선

한 주간 블로거뉴스 베스트 가운데 화제가 된 글, 큰 감동을 준 글 등을  시사, 사는 이야기, 문화·연예, IT·과학, 스포츠의 상위 채널에서 1~3명 선정하여 '특종'발표를 하며 Daum 캐쉬 10만원을 지급합니다.

특종 Special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체 채널을 대상으로 1~2명 선정하며 Daum 캐쉬 20만원을 지급합니다.

 

2. 추천왕 제도 개선

추천왕이라는 이름을 '열린편집자'로 변경합니다. 이는 블로거뉴스가 독자들의 좋은 추천을 통해 베스트에 선정되는 만큼 '열린편집'의 의미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또 한 주간 좋은 글을 가장 많이 추천한 뉴스블로거를 시사, 사는 이야기, 문화·연예, IT·과학, 스포츠의 상위 채널에서 1~3명을 '열린편집자'로 선정(2개 채널 중복 수상 가능)하며 Daum 캐쉬 10만원을 지급합니다.

아울러 위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좋은 추천을 하신 뉴스블로거 10명에게는 Daum 캐쉬 2만원, 20명에게는 Daum 캐쉬 1만원을 지급합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뉴스블로거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려고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색션별로  추천왕을 준다는 말인데요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하루종일  블로거뉴스에 올라오는 최신글을  다 읽어볼려면 인간이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될정도로
노동(?) 강도가 강합니다


또한  글이 좋고 나쁜지  자신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야의 글에도 추천을 날리는 모습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젠  하나의 색션의 글만 집중적으로 파고들면 추천왕이 될수 있다는 소리가 되네요.
 하지만  중복채널 수상가능은  좀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지금 이시간 추천왕을 보면



이거 한사람이 전체채널  1위하는데  중복수상을 시켜주면   기존의 추천왕들이  두개의 채널씩 상을 받아가면  기존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추천왕에 대한  금액을  이전의 20만원에서 1만원까지  금액의 크기를 20배로 차이두게 하지 말고
5만원에서 2만원으로 고르게 주는 방법으로 바꾸었으면 하빈다.  그래야  건전한 추천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하는데요.

1주일에 20만원씩 4주면 80만원을 받게되는 지금 같은 시스템에서는 추천왕이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유혹에 쉽게 빠져듭니다.  또한 수정된 추천왕제도도 그런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구요.


추천왕 되기 정말 힘듭니다. 너무나 힘든것 알지만  이게 용돈벌이를 넘어서면 좀 문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운영자분들의 고민이 좀 있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추천왕제도가 그들만의 리그라는 소리가 많이 들리기도 하구요.

좀더 많은 사람에게 골고루 혜택을 가게하여 짬나는 시간에 글 천천히 읽고  신중하게 추천해도 다음에서 작은 선물을 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사족 : 이 글에  추천왕분들은 절대로 추천 안하겠죠?  그게 바로 그들만의 리그라는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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