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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특전사로 멧돼지 잡겠다는 건 진지한 공약" |
몇일전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특전사에게 멧돼지 잡게 하겠다는 애기를
넌지시 했다. 그 내용인즉 보건복지부 장관입자에서 지방순찰을 하는데
어느 할머니가 유장관에게 보건복지에 대한 내용보단 30분동안 멧돼지 얘기만 하셨고
그 멧돼지 때문에 밭들이 쑥대밭이 된다고 하소연 하신것이다. 유장관은
그걸 듣고 있다가 특전사라도 투입해서 멧돼지를 잡겠다고 한 얘기인데
이걸 들은 특전사 원로 분들이 가만히 있질 않았다
특전사 전우회 "특전사가 멧돼지 사냥꾼이냐"
특전사 원로분들은 특전사가 사냥꾼이냐고 말하고 있지만
80년도 광주에서 행한 행동은 안중에 도 없나보다. 그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일언의 사과조차 안하면서 자기들의 애국충정을 얘기하고 있다.
너무나 애국해서 무고한 시민들을 쏴죽인 사람들의 입에서 나올소리가 아니다.
80년도 광주를 다룬 화려한휴가가 군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말하는 특전사 원로분들
그런 드러운 군 사기 였다면 떨어뜨리다 못해 따옥에 파묻어도 될듯하다.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진 못하고 자기들의 과오는 반성하지 않고 오로지 국가의 개가
되겠다고 외치는 모습같이 씁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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