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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

최동석,박지윤 아나커플 이젠 쇼프로그램 시청률도우미까지

by 쇼비즘 2008.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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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나운서는 아픔이 있는 아나운서다.    작년에  사귀던 남자친구이자 같은 동기 아나운서인
최동성아나운서와 함께했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어서  큰 곤혹을 당하고 사생활 침해를 당했었다.

언론은  대열에서 이탈한 어린양을 잡아먹을듯  가십성 이슈성 기사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구 그  찌라시들의
선두엔 인터넷찌라틱한  듣보잡 언론들이 큰북을 울리며   이슈를 생산하고 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예전과 달랐다.  박지윤아나운서를 보호하고 위로하며   찌라틱 언론들을 비판하기
시작했구 작년의 박지윤 아나운서 사건은  그렇게 지나갔다.

그 사건이 있던 그날 밤 KBS의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던  박지윤 아나운서의 퉁퉁불은 눈을 본 사람이라면
그녀의 앞날과  혹시나 아나운서직을 그만두지 않을까 걱정어린 시선으로 쳐다봤을것이다.


그러나 그 어느덧 그 사건은 지나가게 되고    박지윤 아나운서가 활약중인  스타골든벨에서  소재거리로
삼고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강건하게 굳건하게 잘 견뎌낸듯하다.


그런데 그 인터넷에 사진유출사건이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의 커밍아웃의 기회가 되어 버린것일까?   이왕 알려진거  대놓고 애정을 방송해서
표출하라는 방송국의 배려일까?   작년 크리스마스때  두 커플 아나운서의  방송진행을 보면서  작년의
사진유출 사건은 다 치유되었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방송국에서  이젠 아나운서 커플까지도 공식적으로
밀어주는것인가 하는  약간은 이해하지 못할 풍경이 벌어졌다.


아나운서 커플이라는것도 특이하지만  그걸  공영방송에서   활용하는  방송국의 모습도 참 특이하다
아직 이런 모습이 생경스럽고  낯스러워 뭐라고 비판의 칭찬도 못할 지경이다.  그런데 방금
스타 골든벨에서  명탐정 박지윤이란 코너에서 연인인 최동석 아나운서를 찾아라란 코너를 보면서
심하게 불쾌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다.

두사람이 조용한 음악프로그램도 아닌 쇼프로그램에서 자기 애인을 찾으라니.  두 사람의 연인관계란 특수성을
바로 쇼프로그램의 시청률과 바꿔치기하는 모습에  심히 불쾌함이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도  상업방송인 SBS나 하는 행동을 공영방송인 KBS에서 하다니..
이제 KBS도  막장시청률전선에  여자 아나운서들의 살랑살랑 텔미댄스로도 모잘라서 이젠 연인 아나운서
조합까지 꺼내 들었다.

이러다  저녁뉴스를 두 연인 아나운서가 손잡고 볼날도 머지 않았구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마져
든다.


두 연인 아나운서의 사랑엔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그 연인의 인지로를 시청률로 바꿔먹는 행태는
지양해야 할것이다.




어차피 두 아나운서 커플은
작년사건이후로  인지도가 높아졌구   그 인지도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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