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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양정우 기자 = 재일동포들이 방화로 잿더미가 된 숭례문 복원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내놨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은 12일 광복회가 주관하는 가칭 숭례문 복원 범국민추진본부 에 성금 2천만엔(한화 2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민단 정 진...
재일민단이 돈이 이렇게 많았나? 숭례문 불타 없어지자마자 어디서 2억을 마련해서 가장먼저
성금을 냈을까? 참 재미있는것은 같은 일본땅에 사는 한국인들인 우토로마을은 그 몇억이 없어서
네티즌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같은 땅에 살면서 같은 처지의 동포들은 외면하고 숭례문 복원에
써달라고 2억원을 쾌척하다니 ㅎㅎ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우토로 마을은 어디 우주에서 살고 있는 분들인가?
성금은 민단 간부 13명이 각각 100만엔씩을 내고 나머지는 민단과 산하단체인 재일한국부인회와 재일한국상공회의소가 출연해 마련됐다
성금을 보니 미리 마련한것은 아니고 즉석제안으로 모금된돈 같은데 그렇다면 이 간부라는 분들
돈이 아주 많은 갑부들이신가보다. 그러면 못사는 우토로동포는 동포로 안보이고 숭례문은 떠 받들어야 하는
존재인것인지 몇번을 달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우토로에 사시는 교포분들은 이런 민단의 간부를 둔것에 더 통곡할지도 모르겠다.
세상 참 요지경이다.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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