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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괴담이라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괴담들도 많지요. 하지만 사실을 가지고도 괴담으로 포장하는
대한민국 정부를 보고 있으면 예전 60,70,80년대 아주 효과가 좋았던 니들 그렇게 데모하면
북한에서 쳐들어온다라는 어린아이 겁주는 식의 행동들이 떠 오릅니다.
우는 아이에게 너 자꾸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고 하던 떄가 있었죠.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있지도 않은 호랑이를 보고 더 이상 무서워 하지도 않고 실제 호랑이가 있다고 해도
아파트공화국인 한국에서는 호랑이를 봤다고 하면 오히려 총들도 쫒을 사람이 더 많기에 호랑이가 호랑이로
느껴지지 않죠.
북한의 위협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보다 과장되고 부풀려서 정권의 보위에 이용했던 지난시절의
군사정권에 질려버리고 물려버린 국민들은 이제 북한이 쳐들오온다고 했다가는 오히려 정부를 양치기
소년으로 볼것입니다.
오늘 드디어 일본이 독도를 교과서 해설서에 표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이 고심을 했다고 하지만 결과가 최악으로 흘렀네요
일본이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교과서 해설서에 표기했습니다. 교과서 해설서는 선생님들이
교육을 시킬때 지침서가 되는 책이기에 어찌보면 더 위험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독도에 대한 질문에
원래는 우리 일본땅인데 지금은 한국이 강제로 점령한 상태이지.. 라고 가르치면 그 일본아이는
나중에 한국이란 몰상식과 폭력적인 나라라고 인식할것입니다.
이 독도문제는 4월달인가에 이명박대통려이 일본에 갔을때 독도를 팔았다는 괴담이 떠 돌았습니다.
그건 정말 말도 안되는 괴담이었죠. 어찌 일국의 대통령이 아무리 못났다고 해도 그런짓 까지 할까요?
그런데 이 괴담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괴담과 비슷해져가는 현실을 보고 있으니 인터넷 괴담이
현실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괴담이 아닌 인터넷 예언이라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떄 그 폭발적인
추종은 정부로써 어떻게 막을수가 없고 막아서도 안될것 입니다.
정부가 괴담이라고 애써서 막을려는 제 2의 IMF가 온다는 괴담도 점점 괴담을 넘어 예언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괴담이라고 하지만 정작 IMF가 또 터질떄 괴담이 현실이 될떄 정부는 어떤 말을 할까요?
또 북한이 쳐들어 온다고 할까요?
무슨 카드가 있을까요? 그냥 시청앞광장에서 구국기도회를 할까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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