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다반사342

우물쭈물되다가 네이버에 가로채기 당한 다음 지도서비스 독설가이자 극작가인 버나드쇼가 이런 말을 자신의 묘비명으로 이런말을 써 놓았습니다. 우물쭈물되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이 말이 어제 하루종일 머리속에 맴돌더군요.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다음의 지도서비스 때문입니다. 작년 12월 초부터 대대적은 아니더라도 남성성우까지 기용하면서 다음의 신개념 지도서비스인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선전했었습니다. 스카이뷰는 구글어스와 비슷한 항공,위성사진이고 로드뷰는 구글스트리트뷰와 같이 카메라로 서울시및 대도시 모든 도로를 찍어서 보여주는 것이었지요. 다음이 2009년에 집중육성하는 서비스가 바로 위치기반형 서비스의 기본인 지도서비스였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대부분의 네티즌들도 지도는 다음이 더 좋다라는 말을 서슴치 않게 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2009. 1. 7.
네이버의 커진 메인광고 블로그 스킨인줄 알았다. 광고는 필요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건을 만들고 팔려면 홍보가 필요한데 홍보의 대명사는 바로 광고입니다. 요즘같이 불경기는 오프라인 광고판보다 온라인 광고가 더 각광을 받을수 있습니다. 광고도 하나이 홍보라고 할수 있기에 광고를 무조건 배척하고 거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특히 온라인광고는 더더욱 손가락질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주는 정보를 공짜로 주는 댓가로 광고를 유치하는 것은 정당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주객이 전도당할때가 있습니다. 광고가 주고 정보가 객이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1월1일 전면적인 개편을 했습니다. 첫느낌은 네이버의 말대로 넓어졌고 심플해졌스니다. 필요없는 서비스 싹 다 2선으로 후퇴시켰습니다. 사용하고픈 사람만 찾아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인기없는.. 2009. 1. 6.
어설픈 시사개그하다 욕먹고 있는 개콘 도움상회 개콘 프로그램중에 도움상회라고 있습니다. 이 코너는 요즘 부쩍 늘어난 상조회사의 CF를 패러디하여 여러가지 상황을 설정하고 관객들을 웃기는 코너입니다. 그런데 이 코너에서 어제 내용이 문제를 일으켰네요. 상황설정을 국회로 했구 소화기와 물호스가 난무하는 모습을 K1격투기로 비꼬았습니다. 그런데 그 묘사내용이 너무 안이했습니다. 왜 정치인들이 격투기를 방불케하는 상황이 나오게 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없이 정치인들이 싸우면 무조건 양비론으로 비판하면 좋은 코메디소재가 된다는 수준 떨어지고 구태스러운 개그를 한것입니다. 거기에 어용방송이라고 낙인찍인 KBS, 그리고 그 방송사 소속 개그맨들 조차 어용개그맨으로 비추어져서 도 큰 욕을 먹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 도움상회가 시사전문 개그프로그램도 아닙니다. .. 2009. 1. 5.
할머니 매니아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방금 신년사를 했다. 교장선생님이 말하듯 뻔하고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열씨미하자, 경제가 어렵다. 자기 반성은 없었습니다. 합심하자. 개혁하자라는 공허한 말만 했습니다. 정작 자신은 자신과 맞는 사람만 기용하면서 무슨 합심하자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오늘 신년사에서 기억에 남는것은 세 할머니 이야기 였습니다. 먼저 지난 연말에 가락동 시장에서 만난 시레기 할머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레기 할머니에게 20년간 두른 목도리를 선물했다는 기사를 본 미국에 사는 할머니가 손수 뜨개질을 해서 목도리를 선물로 보내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돼지갈비를 파는 할머니가 나라가 어려우면 남탓하기 바쁘다. 각자 맡은일이나 잘하자 라는 말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세 할머니 .. 2009. 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