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다반사342 행정인턴제, 차라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라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하겠다고 행정인턴제를 실시한다고 했고 이제 면접을 보고 있나 봅니다. 많은 대학졸업생들과 실업자들이 이 행정인턴제에 기웃거리나 봅니다. 그러나 선배로써 충고한마디 하면 행정인턴제 하느니 차라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행정인턴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되는게 아닙니다. 여러가지 이름으로 이전에도 많이 있었죠. 대표적인것이 바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전산보조요원입니다. 이 전산보조요원은 계약직입니다. 월급은 아주 박봉입니다. 행정인턴제가 월 98만원 받는다고 하는데 그와 비슷한 수준의 금액입니다. 이 전산보조요원분들은 초중고에서 정보부장님을 거들어 학교내의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유지보수 합니다. 공익요원과 둘이서 학교 컴퓨터 네트워크장비를 관리합니다. 네트워.. 2009. 1. 11. 해외유명블로그 엔가젯이 한국에 있었다면 구속되었을것이다. 미네르바가 결국 구속이 되었네요. 죄명은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그러나 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유포면 이명박대통령이 주가 3천간다는 말과 강만수 제경부 장관의 거짓말은 허위사실이 아니냐는 것이죠. 맞는 말입니다. 힘있고 권력의 핵심이 하는 말은 허위사실이 아니고 일개 네티즌이 한말은 허위사실로 인해 외한시장을 교란시켰다는 이유 입니다. 그런데 저는 허위사실은 인정하지만 그 허위사실을 꼭 법으로 처벌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아니 30대 백수가 글 나부랭이를 인터넷에 올렸다고 나라 경제가 휘청거리고 좌지우지 되는 이 모습 자체가 블랙코메디 아닐까요? 얼마나 나라경제가 허술하면 인터넷의 논객이 쓴 글에 나라 경제가 움직입니까? 그의 경제예측력.. 2009. 1. 10. 검은복장입은 아나운서를 심의하겠다고? 당신들 머리속이나 심의해라 뉴스를 보니 검은복장을 입고 뉴스를 진행한 아나운서들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씨가 심의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 뉴스를 들으면서 고등학교 시절 교문앞 선도부를 떠 올렸습니다. 매일같이 복장검사를 하고 명찰을 달았는지 안달았는지 검사하는 모습, 지금이야 이런 모습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시대가 변했으니까요. 군사정권 시절에나 있던 풍경입니다. 그러나 21세기 그것도 9년이나 더 지나서 여전히 군사독재정권때의 발상이 스물스물 피어나네요. 저 아나운서들의 검은색 옷이 YTN파업을 모르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어 오늘 검은색 옷 입고 나왔네 뭔일 있나? 라고 생각하는 시청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또한 저 아나운서들이 YTN파업을 지지하더라도 그것을 방송의 언어가 아닌 의상으로 말할수.. 2009. 1. 9. 영화 디스파이어가 역겨운 이유 영화 디파이언스가 오늘 개봉하는군요. 디파이언스는 강력한 저항이라는 뜻인데 2차대전시 유대인 학살을 최대목표중 하나로 정했던 독일군에게 숲에서 끝까지 저항한 유대인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투비아의 영웅담도 담고 있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크게 할애한 부분은 유대인들의 잔혹할정도의 저항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저는 참 역겹네요. 지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게 무차별 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 독일군이 유대인에게 했던 모습과 버금가게 강력한 화력으로 민간인들까지 학살하고 있습니다. 외신기자가 이건 전쟁이 아니라 학살이라고 외치던 절규도 귓가에 들려옵니다 유대인들은 영화에서 항상 나치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혹은 저항하는 모습으로 포장되어 나옵니다. 영화 디파이언스에서 유대인들은 결사항정의 저항정신을 .. 2009. 1.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8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