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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반사342

다음블로거뉴스에서 사라져버린 신고기능 다음블로거뉴스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편을 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눈여겨 볼만한것은 다음뉴스기사처럼 기사에 댓글을 달수 있는 기능과 원문링크기능 그리고 추천을 누가했는지 볼수 있는 기능입니다. 댓글기능은 많은 글들을 읽어보니 저와 똑같이 생뚱맞다는 글들이 많네요. 블로그에 댓글다는 기능이 있는데 기사의 첫부분만 노출하고 댓글을 보이게 하는 모습은 무슨의도인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소통의 장을 넓힌다고 하지만 다음블로거뉴스AD 덤핑으로 파는 것 같아 보이기만 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의 포스트를 누르면 작은 팝업추천창이 떴었습니다. 이 팝업창은 간편하게 추천을 누르게 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기사를 다 읽지않고도 추천할수 있는 기능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 팝업추천창은 사라졌.. 2009. 2. 11.
박중훈쇼의 정답은 주병진쇼 박중훈쇼에서 나오는 출연자 면면을 보면 쉽게 모실수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여야 원내총무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할수 있는 방송이 어디에 있을까요? 100분토론도 아니고 연예오락프로그램 이라면 거의 힘들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을 박중훈쑈는 가능하게 합니다. 뭐 박중훈씨의 역량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정우성, 안성기등 이 출연할수 있는것도 박중훈쇼이기에 가능한것 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재미가 없습니다. 요즘 시청자들은 재미를 무엇보다 우선시 하는데 박중훈이라는 진행자의 깜량은 많이 부족합니다. 코믹배우라는 꼬리표가 있을 정도로 웃기는 배우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매섭기만 합니다. 박중훈쇼의 지향점은 무릎팍도사의 쌈마이 토크쇼가 아닌 그보다는 한단계 위인 고품격을 추구하지만 고품격만 .. 2009. 2. 2.
김구라의 매력은 독설이 아닌 누구보다도 뛰어난 순발력 김구라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개그맨이라기 보다는 PD들이 좋아하는 개그맨입니다. 저 또한 김구라의 독설화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최양락이 지적한대로 누굴 소재로 개그를 한다고 해도 그 당사자도 함께 웃어야 건강한 웃음이라는 지적은 막나가는 김구라에게 일침을 놓았습니다. 정말 예전엔 누굴 비하한다고 해도 비하이 당사자도 함께 웃는 웃음이 많았습니다. 그 정도로 상대를 배려해주면서 웃음의 소재로 활용했거든요. 하지만 김구라 이후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독설개그가 난무하며 상대가 인상을 쓰던 말던 신경 안씁니다. 상대방의 당혹스러운 모습을 오히려 즐기는 듯한 모습이죠. 이것은 비단 김구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 김구라를 사용하는 PD들이 문제죠. 그러나 PD들이 김구라의 독설이 좋아서 그를 프로그램 .. 2009. 1. 31.
주식관련 영화를 15세 관람가라고 주홍글씨를 쓴 영등위 90년대 초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쁘레타뽀르테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패션을 소재로한 영화인데 영화 마지막장면에 패션모델들이 패션쇼를 하는데 옷을 홀딱 벋고 무대를 워킹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만해도 남녀의 성기노출이 금지되었기에 구름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구름이 잘못 따라다니다가 살짝 못볼것을 보여줬을때 저와 친구는 마구 웃었습니다. 애쓴다 애써. 저렇게 가리는게 최선이냐. 누굴 훈육시킬려고 영화는 18세 관람가였고 18세면 성인인데 그런것에 흥분하고 잠못들고 아까 본 영화속 과감한 노출씬을 밤새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영등위는 참 구시대적입니다. 사회의 발전속도는 엄청나게 빠른데 그 발전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들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대표적인곳이 영등위죠. 몇일전 .. 200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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